1945 히로시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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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04 15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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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백 사진 속의 버섯구름이라는 추상적으로 알고 있는 히로시마의 원자 폭탄은 실제로는 그날 그 현장의 악몽과 폐허일 뿐만 아니라 방사능 화상과 평생을 안고 가야했던, 그리고 그 후세들까지도 고통으로 몰아넣은 원자병이기도 하였다. 이번 기회를 빌어서 접하게 된 미국의 소설가 겸 저널리스트인 존 허시라는 작가의 ‘1945 히로시마’라는 작품. 1946년 8월 자신이 주간지에 개제한 기사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후 생지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논픽션 소설이다. 그리고 이 사건 이후 히로시마에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정신의 시계는 아직도 그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이라는 시간에 딱 고정되어 여전히 움직이지 않고 있을 것이다. 그들은 단지 그 전까지 단 한 번도 폭격을 받지 않았던 도시 히로시마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사람들이었을 뿐이었다. 그 생생함이 너무 진해서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70년 전 Japan에서라는 시공간의 격차가 한순간에 사라져 그날의 상황 속에 함께 있는 듯 하는 느낌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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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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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1945 히로시마`를 읽고쓰기나서
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히로시마에 리틀보이라는 폭탄이 떨어졌고 이 원자폭탄으로 인해 약 24만명의 목숨이 사라졌다. 그러한 일촉즉발의 순간에서 적십자 병원의 사사키 박사나 다니모토 목사, 예수회 사제들과 같은 현장의 생존자들이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.
이 작품의 등장인물 여섯 명은 유명인사가 아닌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 노동자, 목사, 독일인 신부, 홀로 아이를 키우는 미망인, 그리고 의사들이다. 이렇듯 이 ‘1945 히로시마’라는 작품은 이들의 고통과 그 이후의 삶을 기록한 …(dro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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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포트/감상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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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그러나 바로 그 날 히로시마 상공 위에 소리 없는 섬광이 번뜩이면서 모든 것 이 무너져 내렸다. 의사인 후지이 박사는 병원의 대들보에 짓눌린 채 강물로 처박혔고, 가난한 미망인 나카무라 부인은 집 더미에 파묻혔으며, 공장 노동자 사사키는 책장이 엎어지면서 책 더미에 다리가 꺾여 부러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