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린터업계, 영역 파괴 `바람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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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8 01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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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회사 서치헌 부장은 “잉크젯의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제품 성능을 향상시켜 기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다”며 “중소기업에는 비용 부담이 큰 레이저 프린터보다 기업용 잉크젯 프린터가 먹히고 있다”고 說明(설명) 했다. 그러나 최근 불고 있는 영역파괴 바람으로 업체간 사활을 건 투자와 marketing 으로 시장 구분이 없는 무한경쟁체제로 바뀌고 있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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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는 무겁고 둔탁한 이미지인 기업용 레이저 프린터의 디자인을 혁신해 가정용으로 재탄생시켜 시장의 뜨거운 反應(반응)을 얻고 있따 삼성전자는 초소형·초슬림 레이저 프린터 ‘스완(ML-1630)’과 각종 디자인상을 수상한 디지털 복합기 ‘로간(SCX-4500)’으로 ‘개인 책상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레이저 프린터’라는 컨셉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주력시장을 기업에서 가정으로 확대하고 있따 그 결과 삼성전자는 국내 레이저프린터 시장 1위, 세계시장 2위에 올라섰다.
설명





한국HP는 잉크젯프린터의 단점인 속도를 극복하며 기업용 시장을 공략하는 삼성전자와 정반대의 시도를 하고 있따 레이저 프린터는 연속 출력속도가 빠르고 수천 장 이상의 대량인쇄에 적합한 데 반해, 잉크 프린터는 출력속도가 느린 것은 물론 장당 출력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따 한국HP가 기업용으로 앞세운 대표 제품은 ‘HP오피스젯’으로 레이저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고 있따 이 회사는 또 잉크젯과 레이저의 장점(長點)만을 결합한 프린터를 출시, 기업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따
프린터업계, 영역 파괴 `바람`
엡손코리아도 잉크젯프린터로 가정용 시장 공략에 주력해 오던 strategy을 수정,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시장을 겨냥한 잉크젯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.
프린터업계, 영역 파괴 `바람`
주요 프린터 업체들이 업종과 시장을 넘나드는 변신을 시도하면서 업계에 영역파괴 바람이 불고 있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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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린터업계, 영역 파괴 `바람`
심규호기자@전자신문, khsim@
프린터업계, 영역 파괴 `바람`
이전까지 소비자들의 프린터 선택 기준은 가정용은 잉크젯, 기업용은 레이저로 인식돼 왔다. 대표적 제품이 스타일러스 ‘C110’으로 10만원대 초반의 가격에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, 문서 출력이 잦은 기업에 적합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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